22일(수) KLID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사와 행복한 일 연구소 간 진행된 ‘행복일터 실현 및 환경 조성 협력에 관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현대식 위원장과 문강분 대표, 이재영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 행복한 일 연구소와 22일 오후 2시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행복일터 실현 및 환경 조성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원 노사와 전문기관인 행복한 일 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개발원이 행복한 일터로서의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현대식 위원장과 이재영 원장, 문강분 대표를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고충 처리 제도운영 협력 △임직원을 위한 교육의 유기적 협력 △행복한 일터 실현 및 환경조성을 위한 연구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상호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영 원장은 “조직의 발전은 조직에 대한 만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직원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식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사와 전문기관이 지혜를 모아 직원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활발한 노사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강분 대표는 “개발원이 멋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향후 노사관계의 새 지평을 얼어가는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37129)